1.13 꾸미기 좋고 쓰기 좋은 미뉴잇 6공 다이어리. (A5 사이즈, A6사이즈) 일가를 쓰고 있긴 하지만 뭔가 여러 가지 용도로 쓰고 싶은 수첩 같은 게 필요했는데 인터넷 쇼핑 세계를 둘러보던 와중 바인더가 보였다.간간이 6공 다이어리 꾸미는 선생님들의 유튜브를 보면서 나에게는 진입 장벽이 조금 높다고 생각했었다.바인더를 구경하다 보니 역시 알고리즘이 무섭다고 바인더들이 우후죽순 나오더라.역시 알고리즘의 무서움이란.그래서 구매한 6공 다이어리 바인더. 바인더를 판매하는 곳은 많았는데 그중에 미뉴잇 다이어리를 선택했다.크기는 A5 A6 두 가지가 있는데 크기마다 매력이 워낙에 다르다 보니 고민에 고민하다 그냥 두 가지 다 구매해 버렸다.원래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 없는 법이니까.A5 크기는 검정 + 보라 / A6 크기는 블랙 + 밀크티 + 아보카도 + 회색으로 구매했다.A6 크기 바인더.. 2025. 6. 20. 2025 리훈 이야기 다이어리 (6개월 하반기 다이어리) 평소 매일 쓰진 않더라도 짧게나마 일기를 쓰고 있었는데 새로운 다이어리도 써보고 싶어서 구매한 리훈 이야기 다이어리. 1년 만년 다이어리도 있지만 6개월짜리 다이어리도 있길래 구매했다. 그리고 원래 쓰고 있던 다이어리는 작은 크기라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을 때 조금 모자란 감이 있었는데 이 다이어리는 큰 크기라 얼마든지 길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이야기 다이어리인가 싶은 느낌.색깔은 피스타치오 색깔로 선택했다. 사진상으로는 연하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껍질 벗긴 아보카도 색깔 같기도 했다. 그리고 같은 색깔의 볼펜과 스티커도 동봉되어 있었다. 같은 색깔의 볼펜과 스티커도 들어가 있는 거 보니까 귀여워서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귀엽잖아? 귀여워!’하는 마음으로.표지를 열고 빈 한페이지를 넘기면.. 2025. 6. 12. 240310 아이유 콘서트 H.E.R 후기 1. 티켓팅 드디어 기대하던 아이유 콘서트에 다녀왔다. 아이유 콘서트는 가기에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녀왔었는데 운이 따라주었던 것 같다. 암행어사로 가는 방법도 있다 하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가기엔 너무 힘들 것 같아서 티켓팅에 참가했다. 일반 예매로는 절대로 갈 수 없다고 들었기 때문에 팬클럽 선예매로 예매했는데 팬클럽 가입도 대기가 있었다고 들었기 때문에 엄청 긴장했었다. 나는 핸드폰으로 티켓팅을 했는데 분명 바로 눌렀다고 생각했는데 내 앞에 무서울 정도로 사람이 있었다. 20분이 지나서야 겨우 사람이 줄어서 앞에 8천 명 정도 남았었는데 정말 새로고침 하고 싶은 마음을 억지로 참느라 너무 고생했었다. ‘IU, 이지은 너란 사람 인기 왜 이렇게 많은 .. 2024. 3. 14. 한해의 마지막 날과 한 해의 시작을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보내기! 1. 서론 아직까지 추억팔이 중이이면 곤란한데 싶겠지만 어쩌겠는가 지금도 가고 싶어서 드릉드릉하고 있다. 하지만 내 통장 잔고 눈감아, 슬퍼서 눈물 날 것 같으니까. 아니 그럴 법도 한 게 매년 매 시즌 다르게 이벤트며 퍼레이드가 다른데 어떻게 ‘너무 가고 싶어..!!’라는 마음이 안 생길 수 있을까. 더군다나 요즘 미니마우스가 메인인 시즌인데 퍼레이드도 미니마우스라고 하는데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 2. 본론 그리고 내가 갔을 때는 23년 12월 31일, 23년 1월 1일에 갔었는데 연말연시라서 너무 좋았었다. 12월 31일에 방문했을 때는 오전에 날씨가 좋지가 않았다. 분명 숙소에서 출발할 때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 디즈니랜드에 도착하니까 점점 비가 왔었다. 그래도 오후쯤 되니까 해가 떠서 다행이라고 생.. 2024. 2. 22. 크리스마스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즐기기. 1. 서론 아직도 여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은 바로 나야 나. 그래서 해보는 추억팔이. 개인적으로 테마파크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 테마파크에 6일이나 투자했다. 특히나 디즈니나 유니버셜처럼 세계관 확실한 거 너무 좋아한다. 세계관 확실하면 몰입하기에도 너무 좋거든요. 또 과몰입에 최적화된 사람이라 유니버셜이나 디즈니 갈 때마다 새로운 세계에 온 것 같은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해외에 놀러 와서 즐기는 거라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 2. 본론크리스마스이브 & 크리스마스 기간이었고 날씨가 혹시나 안 좋으면 어떡하나 걱정했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저 분위기 즐기기에도 좋았다. 캐스트 분들이랑 마주치면 간간히 ‘merry christmas!’ 하고 인사하면서 .. 2024. 2. 17. 코닥 울트라F9 + 후지 수퍼리아 프리미엄400 사진 인화하기 (토이카메라 코닥 ultra F9) 1. 서론 여행 가서 열심히 찍은 사진들을 인화를 맡겼는데 솔직히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도 않았고, 카카오톡으로 먼저 파일로 받은 다음에 그중 원하는 사진들을 인화할 수 있었다. 그중에서 후지슈퍼리아프리미엄 400으로 찍었던 사진들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공개해 보기로 결정했다. 다른 종류의 필름도 인화한 게 있는데 궁금해하는 사람 있을지 괜히 궁금한 느낌이다. 2. 본론 파일로 받았던 사진들이다. 솔직히 토이카메라랑 필름카메라로 본격적으로 찍은 건 처음이었다. 처음이다 보니 기대를 안 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기대가 아예 없지는 않았던 것 같다. 아무래도 ‘일단 다 찍어!’ 하면서 찍어본 것들 중에서 안 나온 사진들 보면서 혼자 속상해했으니까. 특히 날.. 2024. 1. 3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