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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0 아이유 콘서트 H.E.R 후기 1. 티켓팅 드디어 기대하던 아이유 콘서트에 다녀왔다. 아이유 콘서트는 가기에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녀왔었는데 운이 따라주었던 것 같다. 암행어사로 가는 방법도 있다 하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가기엔 너무 힘들 것 같아서 티켓팅에 참가했다. 일반 예매로는 절대로 갈 수 없다고 들었기 때문에 팬클럽 선예매로 예매했는데 팬클럽 가입도 대기가 있었다고 들었기 때문에 엄청 긴장했었다. 나는 핸드폰으로 티켓팅을 했는데 분명 바로 눌렀다고 생각했는데 내 앞에 무서울 정도로 사람이 있었다. 20분이 지나서야 겨우 사람이 줄어서 앞에 8천 명 정도 남았었는데 정말 새로고침 하고 싶은 마음을 억지로 참느라 너무 고생했었다. ‘IU, 이지은 너란 사람 인기 왜 이렇게 많은 ..
한해의 마지막 날과 한 해의 시작을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보내기! 1. 서론 아직까지 추억팔이 중이이면 곤란한데 싶겠지만 어쩌겠는가 지금도 가고 싶어서 드릉드릉하고 있다. 하지만 내 통장 잔고 눈감아, 슬퍼서 눈물 날 것 같으니까. 아니 그럴 법도 한 게 매년 매 시즌 다르게 이벤트며 퍼레이드가 다른데 어떻게 ‘너무 가고 싶어..!!’라는 마음이 안 생길 수 있을까. 더군다나 요즘 미니마우스가 메인인 시즌인데 퍼레이드도 미니마우스라고 하는데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 2. 본론 그리고 내가 갔을 때는 23년 12월 31일, 23년 1월 1일에 갔었는데 연말연시라서 너무 좋았었다. 12월 31일에 방문했을 때는 오전에 날씨가 좋지가 않았다. 분명 숙소에서 출발할 때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 디즈니랜드에 도착하니까 점점 비가 왔었다. 그래도 오후쯤 되니까 해가 떠서 다행이라고 생..
크리스마스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즐기기. 1. 서론 아직도 여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은 바로 나야 나. 그래서 해보는 추억팔이. 개인적으로 테마파크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 테마파크에 6일이나 투자했다. 특히나 디즈니나 유니버셜처럼 세계관 확실한 거 너무 좋아한다. 세계관 확실하면 몰입하기에도 너무 좋거든요. 또 과몰입에 최적화된 사람이라 유니버셜이나 디즈니 갈 때마다 새로운 세계에 온 것 같은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해외에 놀러 와서 즐기는 거라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 2. 본론크리스마스이브 & 크리스마스 기간이었고 날씨가 혹시나 안 좋으면 어떡하나 걱정했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저 분위기 즐기기에도 좋았다. 캐스트 분들이랑 마주치면 간간히 ‘merry christmas!’ 하고 인사하면서 ..
코닥 울트라F9 + 후지 수퍼리아 프리미엄400 사진 인화하기 (토이카메라 코닥 ultra F9) 1. 서론 여행 가서 열심히 찍은 사진들을 인화를 맡겼는데 솔직히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도 않았고, 카카오톡으로 먼저 파일로 받은 다음에 그중 원하는 사진들을 인화할 수 있었다. 그중에서 후지슈퍼리아프리미엄 400으로 찍었던 사진들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공개해 보기로 결정했다. 다른 종류의 필름도 인화한 게 있는데 궁금해하는 사람 있을지 괜히 궁금한 느낌이다. 2. 본론 파일로 받았던 사진들이다. 솔직히 토이카메라랑 필름카메라로 본격적으로 찍은 건 처음이었다. 처음이다 보니 기대를 안 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기대가 아예 없지는 않았던 것 같다. 아무래도 ‘일단 다 찍어!’ 하면서 찍어본 것들 중에서 안 나온 사진들 보면서 혼자 속상해했으니까. 특히 날..
코닥 울트라 F9 필카 구매. (코닥 Ultra F9) 1. 구매계기 때마침 쉬고 있는 중이기도 하고, 연말연시맞이 여행을 가고 싶기도 해서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해외로 가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여행일정을 짜는데 필름카메라를 사고 싶은 마음이 문득 들었다. 물론 길을 찾는다거나 번역기 돌려야 할 일이 생기기도 할 테고, 무엇보다 ‘핸드폰 없인 못살아요’ 인지라 휴대폰으로도 충분히 사진 잘 찍을 테지만 (물론 핸드폰으로도 잘 찍으시는 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필름카메라가 주는 감성이라는 게 있으니까 구매까지 해버렸다. 어디서 구매할까 하다가 볼일 있어서 나간 김에 보인 아트박스에서 구매했는데 온라인에서 쿠폰까지 적용해서 구매한다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색깔도 검정 + 노랑 / 흰색 + 초록 두 가지가 있었는데, 개인적으..
1# 걱정스러운 일기쓰기, 순항중. 1. 만년 다이어리가 아닌 노트에 일기 쓰기. 원래는 만년 다이어리를 쓰고 있었는데, 노트에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만년 다이어리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으로서 노트에 일기 쓰기를 꾸준히 잘 할 수 있을지가 제일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2023년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가 싶습니다. 하지만 노트에 일기를 쓰니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는데, 유독 일기에 쓸 내용이 얼마 없을 경우에 짧게 쓰고 끝낼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불릿 저널용으로 시작해 보려고 노트에 쓰기 시작했는데, 불릿 저널이라기보다는 감정을 쏟아내는 용으로 쓰는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을 기록하기에도 좋고, 짜증 나거나 화가 나는 일을 씀으로써 비록 나중에 봤을 땐 ‘별거 아닌 일이었는데’라고 생각..
몰스킨 불렛저널 셋업하기.(몰스킨 모눈 라지) 1. 몰스킨 라지 룰드 하드커버 (몰스킨 모눈 라지)를 선택한 이유. 2023년 다이어리는 이미 준비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불렛저널을 한번 시작해 보고 싶어서 몰스킨 라지 사이즈 모눈 공책을 준비했습니다. 도트로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도트보다는 모눈이 더 편할 것 같아서 모눈으로, 소프트 커버도 있지만 하드커버가 편하게 쓰기에도 좋고 개인 취향이라 선택했다. 컬러는 다양하게 있지만 특이한 컬러를 하면 일기를 쓸 때마다 더 기분 좋을 수는 있지만 금방 질릴까 봐 무난한 색깔인 블랙으로 골랐습니다. 자주 쓰는 건 무난한 게 최고인 사람입니다. 2. 처음 써보는 불렛저널 칸은 매번 세어서 계산하기 너무 귀찮기도 해서 가이드라인을 미리 그려두었습니다. 또한 불렛저널의 핵심이라는 ‘키’도 적어두..
경주월드 굉장히 오랜만에 즐기기! 1. 오랜만에 방문한 경주월드 느낌. 쉬는날에 뭘 할까 많이 고민 했었는데, '오랜만에 경주에 가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문득 경주월드가 떠올랐습니다. 마지막에 갔을 때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마지막으로 방문하고 몇 년 뒤에 드라켄이 생겼으니 진짜 오래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2. 드라켄 탑승 후기 드라켄 생기고 나서 ‘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드라켄을 실물로 봤는데 진짜 크기도 하고 90도로 떨어지는 걸 보자니 ‘나 탈 수 있을까..?’ 하며 무척이나 걱정하였습니다. 성인용 기저귀를 차고 타야 하나 했는데 막상 타고 나서는 불상사는 일어나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근데 진짜 무서웠던 게 제일 위에서 한 번 멈추는 것도 모자라서 내려가..